독서 인생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5부 [부자는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캐시플로 2020. 9. 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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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캐시플로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세 번째 교훈 '부자들은 남을 위해 일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레이 크록 (Ray Kroc Raymond Albert Kroc)

1974, 한 남자가 텍사스 대학의 강연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는 강연이 끝난 후 일부 학생들과

맥주를 마시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내가 무슨 사업을 하고 있을까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가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웃었습니다. 그 중 용감한 한 학생이

이렇게 소리 쳤습니다.

 

세상에서 당신이 햄버거 사업을 하는 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학생의 말을 들은 레이는 껄껄대고 웃으며 이렇게 답했습니다.

 

존경하는 학생 여러분, 내가 하는 일은 햄버거 사업이 아니라오. 내가 하는 일은 부동산 사업이라오

 

 

맥도널드는 오늘날 미국에서 교차로와 모퉁이의

가장 값진 땅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죠.

 

이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은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맥도널드가 햄버거 장사가 아닌, 부동산 장사였다니

놀라셨나요? 그러나 이 이야기를 통해 제가 전해

드리고 싶은 진짜 내용은 그것이 아닙니다.

제가 진짜 전해드리고 싶은 내용은 바로 자기 사업에

관한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으려면 자기 사업을 해야

합니다. 자기 사업은 수입이 아닌 자산을 중심으로

이루어지죠. 부자들은 자산에 초점을 맞추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수입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앞의 이야기에 적용해보자면, 레이는 맥도널드라는

사업을 보았을 때 초점을 자산. , 부동산에 맞췄고

학생들은 일시적인 수입, 즉 햄버거에 맞췄습니다.

 

지난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부자가 되려면 자산을

사야합니다. 이것은 부자가 될 수 있는 너무나

간단하고 단순하며 유일한 규칙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산을 착각하고 있습니다.

 

1997IMF 외환위기 시절, 우리 사회에 구조 조정이

널리 퍼졌을 때, 수백만의 근로자가 자신들의 이른바

최대 자산인 집이 엄청난 짐이 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자산인 집은 그들이 회사로부터

쫓겨났을 때에도 여전히 매달 비용을 요구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처음 나와 돈을 벌기 시작

하면 제일 먼저 사고 싶은 것이 자동차죠.

작은 차 보다는 큰 차! 옵션은 당연히 풀옵션!

남자라면 멋진 휠도 꿈꾸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3천만원을 주고 산 자동차는 하룻밤이

지나 내일이 되면 더 이상 3천만원이 아닙니다.

안정적인 직업이 없고, 갑자기 닥쳐온 금융 위기

속에서, 그들이 생각했던 자산은 그들의 생존을 돕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은 궁극적으로 자기 사업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사표를 쓰라는 말이 아닙니다.

당연히 낮에는 계속 일을 해야 하죠.

 

그러면서 진짜 자산을 사야 합니다. 집에 갖고 오는

순간 가치가 없어지는 부채나 개인적인 소장품은

사지 말아야 합니다. 일단 새 차는 운전을 시작하면

원래 지불한 가격의 25% 가량을 잃게 되죠.

 

그것은 진짜 자산이 아닙니다. 설령 은행에서 그것을

자산으로 인정한다 해도 그것은 진짜 자산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진짜 자산을 사라고 하는데, 진짜 자산이

무엇인지 좀 헷갈리시죠? 진짜 자산이란 무엇일까요?

진짜 자산은 몇 가지 범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주인은 나지만, 사업체는 다른 사람들이

            운영하거나 관리하는 것. 내가 거기서

            일해야만 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라.

            그것은 내 직업이 됩니다.

두 번째, 주식

세 번째, 채권

네 번째, 뮤추얼 펀드

다섯 번째,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여섯 번째, 어음이나 차용증

일곱 번째, 지적 재산권에서 나오는 로열티,

이를테면 음악, 원고, 특허 등.

여덟 번째, 그 밖에 가치가 있거나 수입을 창출하거나

                즉시 시장성이 있는 것.

 

너무 많아서 무엇을 사야할지 잘 결정이 안되시죠?

저 또한 너무 많아서 무엇을 사야할지 쉽게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주식, 채권, 펀드, 부동산,

무엇에 내 인생을 베팅해야 할까?

 

나는 부자가 되고 싶은데, 무엇이 나를 부자로 만들어

줄 수가 있을까? 나는 무엇을 더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가난한 아버지는 어린 로버트에게 안정적인 직장을

찾으라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부자 아버지는 로버트

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자산을 획득하라고 얘기했죠.

그러면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돌보지 않게 된단다.」

 

그 말을 들은 로버트는 부동산을 모으기 시작했고,

로버트가 부동산을 모았던 이유는 건물과 토지를

좋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로버트는 그것들을 사는 것을 좋아했죠.

하루 종일 그것들만 볼 수도 있었습니다.

문제가 생겨도 그 문제는 부동산 취미를

바꿀 만큼의 나쁜 것이 아니었죠.

 

 

반대로 부동산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부동산을 사지

말아야 합니다. 주변에서 부동산으로 돈 좀 벌었다는

소리를 듣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더라도 내가 관심이

안가고 싫어한다면 그것들을 사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 무언가 자신이 좋아하는 자산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자기 사업을 하라는 말은 튼튼한 자산

기반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또한 그곳에 돈이 들어

가면 절대로 빼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산을 소유함과 동시에 팔기

를 원합니다. 시간을 가지고 보유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왜? 24시간 나를 위해 일을 하며 불평불만

없이 아주 오래 일을 하는 직원을 왜 해고하려 할까요?

 

일단 자산으로 들어간 돈은 여러분의 직원이 됩니다.

직원으로 변신한 돈의 좋은 점은 24시간 내내 일을

하며 아주 오랫동안 일을 한다는 점입니다.

 

자산을 샀다고 해서 여러분의 생활이 바로 바뀌진

않습니다. 낮에는 예전처럼 열심히 일을 하십시오.

열심히 일하는 좋은 직원이 되세요.

하지만 그러면서 자신만의 자산을 구축해야 합니다.

 

열심히 일을 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 여러분의 연봉은

오를 것입니다. 그리고 지나간 시간만큼 유혹의

손길이 다가오기도 하죠. 현금 흐름이 늘면 다소

사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돈을 쓰는 방법에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부자들은 사치품을 맨 나중에

사는데,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 사람들은 그것을

맨 처음에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 사람들은 부자로 보이기

위해 종종 큰 집과 보석, 모피, 혹은 고급 차를

사곤 합니다. 그렇게 하면 당장은 내가 부자로 보일 수

있고, 남들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을 상상하며 우월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것은 점점 더 빚을 질 뿐입니다.

 

반면에 부자들은 자산을 먼저 구축합니다.

좀 더 장기적인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죠.

그런 후에 자산에서 나오는 수입으로 사치품을

삽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 사람들은

자신들의 피와 땀, 그리고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으로 사치품을 삽니다.

 

진정한 사치는 진짜 자산에 투자하여 창출된

보상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로버트의

부부는 임대용 주택에서 추가 수입이 나왔을 때

로버트의 아내는 벤츠를 샀습니다.

 

그녀는 벤츠를 사기로 마음 먹었을 때 추가 노동을

하거나 다른 위험성을 감수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녀의 임대용 주택이 그녀에게 차를 사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4년 동안을 묵묵히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4년 동안 부동산 투자의 가치가 늘었고 마침내 추가

수입을 만들어 차를 살 수 있게 되었죠.

그러나 그녀의 사치품인 벤츠는 진정한 보상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4년 동안 꾸준히

자신의 자산을 늘렸기 때문이죠. 그 차는 이제

그녀에게 단순한 고급 차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벤츠라는 차는 그녀가 금융 지식을 이용해

보상을 얻었다는 의미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동적으로 밖에 나가

신용 카드로 새 차나 그 밖의 사치품을 삽니다.

그들은 아마 삶이 지루해서 새 장난감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신용 카드로 사치품을 사면 그 사람은 그 사치품을

금방 싫어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신용카드로 인하여 진 빚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로버트의 아내처럼 4년이라는 시간을 가지고

투자를 해서 자기 사업을 구축하면, 이제는 그 요술

방망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녀가 만약 추가

노동을 했다면, 차를 좀 더 빨리 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추가 노동으로

벌 수 있는 돈은 한계가 있죠. 그렇기에 그녀는 시간을

들여 자기 사업을 구축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부자들이 갖고 있는 최대의 비밀이죠.

부자를 점점 더 부자로 만드는 비밀입니다.

시간을 갖고 부지런히 자기 사업을 한 결과 찾아오는 보상이죠.

 

여기 두 쌍의 신혼부부가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A부부는 신혼집을 월세로 얻었고,

보증금을 제외한 잉여자금을 투자금으로 만들어

임대부동산에 투자하였고 임대수익을 얻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부부의 친구들이 집들이를

왔을 때 그 누구도 A부부를 부자로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마 아내의 친구들은 작은 집과 허름한 살림살이를

보고 속으로 내 친구가 시집을 잘못 갔구나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B부부는 다릅니다. 크고 넓은 비싼 아파트를

30년 빚을 지고 샀습니다. 부부의 친구들이 방문

했을, 신용카드 할부로 그어진 새 집기들이 반짝

반짝 환영을 해줍니다. 이야기를 나누며 B부부는

별로 좋지 않다는 어투로 전부 다 빚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속으로는 내심 뿌듯함과 왠지 모를 우월감을 갖게 되었죠.

 

부부의 친구들도 빚에 대한 걱정보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크고 넓은 집과 깨끗하고 반짝반짝 빛이 나는

가전제품들에 부러운 마음만 들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 두 부부의 삶은 시간이 지나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A부부는 남아있는 잉여자금으로 투자를

지속하여 꾸준히 자산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B부부는 비싼집과 새로운 가전제품들의 빚을

갚느라 열심히 일하기에만 급급하게 되죠.

이들은 투자할 돈이 없기 때문에 자산을 구축할 수가 없습니다.

 

 

수입을 가져다주는 자산 = A부부

지출을 발생시키는 자산 = B부부

 

 

B부부는 겉은 부자처럼 보였겠지만 속은

가난했습니다. 시간이 지났을 때 이들 부부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수입을 가져다주는 자산을 산 A부부와

지출을 발생시키는 자산을 산 B부부.

둘 중 누가 돈의 노예가 될지, 돈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될지는 더 말하지 않아도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이것으로 5부에 걸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책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부자들의 교훈은 총 여섯가지

있으며, 그 중 3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나머지 교훈들이 궁금하시다면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이 책은 제가 한창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던 작년 7

무렵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의 유튜브 채널을 보게

되면서 알게 된 책입니다. 항상 부읽남 뒤에 진열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를 보고 저 분은 저 책

을 읽었기 때문에 부유한 삶을 살게 된것인가? 하는

의문점이 들게 되었고 구입까지 하게 되었죠.

 

 

이 책만 읽으면 나도 정말 부자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설레는 마음과 부푼 꿈을 가지고 한글자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럽게 읽어내려 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책의 내용을 읽어내려 갈수록

뭔가 대단한 비법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내용을 정의내리지 못했을 뿐이지

이미 알고 있던 사실들도 많았죠.

 

그러나 책을 다 읽은 후에야 가난한 사람들과 부유한

사람들의 결정적인 차이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단순한 이유였죠. 모든 사람들은 감정이

있고, 감정을 느끼는 영향력의 차이는 있겠지만

두려움이란 감정에 한 발자국 떼기가 망설여질 때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란 것을요

 

행동은 늘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자를 이긴다.

 

책의 끝머리에 있는 저자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고 저의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캐시플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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