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맞벌이 하는 월급쟁이 부자들 2부 [돈을 좋아하는 나는 속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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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시플로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부동산과 맞벌이 하는 월급쟁이

부자들 2부 '초보투자자가 눈여겨봐야하는

투자처와 돈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주식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소액으로 주식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아.. 물론 손해를 보았었죠.;; (시옷비읍)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야 한다는 아주 단순한

규칙을 알고 있는데도, 우리들은 왜 주식으로

돈을 벌기가 쉽지 않을까요?

시시각각 변하는 그래프에 혼란스러워하며,

 

지금이 싼데 지금 사야할까?

아니, 지금은 오를 대로 올랐나?

좀 더 가격이 내려가길 기다려야하나? 하며

그냥 100만원 버리는 셈치고 한번 사보자!

하지는 않으셨나요?

 

그러나 부동산은 그냥 100만원이 아니죠.

작게는 몇천만원에서 많게는 몇십억까지

절대로 ‘그냥 버리는 셈치고’ 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부동산은 언제 사야하는 걸까요?

부동산 투자는 큰 금액이 오가는 상품입니다.

또한 구입 후 시장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변수가

생겨날 수도 있죠. 여러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락 → 회복 → 상승 → 후퇴

 

지극히 당연한 말이죠. 부동산시장은 주기적으로

하락, 회복, 상승, 후퇴시장의 큰 그래프를 그리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

처럼 하락시장에 싸게 사서 상승시장에 비싸게

팔면 되죠. 그러나 그 시기를 아는 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일반인이 읽는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 당장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시장의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투자는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일까요?

투자는 입으로 하는 것도 아니며, IQ가 높고

머리가 좋다고 해서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실전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많은 경험을 통해

노하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투자할

물건을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투자물건을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매의 눈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물건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야하죠.

그러나 가치를 판단할 때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의 현재가격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의 현재 가격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재 가격은 그 지역의 시장상황에 따라

평균 시세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죠. 5년이 지나도

시세가 오르지 않는 부동산이 있는가 하면 1년

만에 시세가 두 배 세배로 오르는 부동산도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그 물건의 가치가 얼마나 상승할 것

인지를 잘 파악해야만 부동산 투자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원칙 세 가지를

말하라면 안전성, 수익성, 환금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 가지 원칙 중에서 투자자의 성향과

투자금에 따라 최우선순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달 월세가 들어오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할 것인지

아니면 오랫동안 보유하지 않고 양도차익을 남기기

위한 단기형 투자에 투자할 것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소액투자자의 경우 수익형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보다

단기형 투자, 즉 '환금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주로 소형아파트, 빌라, 분양권, 경매 투자가 될 수 있죠.

 

반대로 '수익형 부동산' 에 투자를 한다면 고정적인

임대수익률을 보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환금성'보다는 투자의 안전성과

수익성이 우선순위가 됩니다.

 

주로 상가, 토지, 꼬마빌딩, 점포주택, 주거용 주택

등을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투자금에 맞게 결정

하면 됩니다. 또한 수익형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보유한다는 점에서 경기변동이나 부동산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야 안전합니다.

 

여기까지의 내용을 읽은 시점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도차익과 월세수익을 모두 노려볼 수

있는 그런 물건은 없을까? 사람이 무슨 그렇게 욕심

이 많아?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네, 맞습니다. 저는 욕심쟁이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습니다.

나중에는 또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드는 생각은 소형아파트가 양도차익과

월세수익, 두 가지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물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러모로 소형아파트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투자 물건이라고 생각이 드는 이유는 일단 적은

돈으로 매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아파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기에 수요가 받쳐주므로 시세가

올라갈 가능성도 있고, 물론 수요만으로 시세가 올라

가지는 않지만요. 또, 작은 평형대이므로 월세를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큰 관점에서 단순하게 생각해 보아도,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가 감소하고 1인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큰평형대의 아파트를 찾는 사람이

점점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제 생각일 뿐이지만요.

 

자, 그렇다면 부동산 투자의 3원칙도 알았겠다.

실질적 투자를 하려면 어디에 방문해야 할까요?

바로 공인중개사 사무실입니다.

 

한 지역에서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에

위치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다섯 군데 이상은 찾아

가야 합니다. 한 곳만 찾아가서는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계약서에 눈이

먼 공인중개사와의 만남으로 편파적인 브리핑을

들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부동산을 방문해 공인중개사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지역의 정보에 대해 누구보다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그 지역의 특성이나 여러 가지

호재상황 등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운이 좋은 경우

급매로 나온 좋은 물건들을 소개받기도 하죠.

 

이런 점을 감안해 본다면 공인중개사들은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우리의 조언자 내지 협력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지역의 개발 호재만 보고 덜컥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투자자들은 대부분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잘 모르는 지역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기회비용을 소비

하게 되고 관리도 힘들며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재 여러분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도 여러분을

애타게 기다리는 투자물건들이 넘쳐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은 주변의 변화와

시세를 파악하기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기 때문에 돈이 되는

부동산을 번번이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여러분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투자물건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기회는 당신의 발밑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사는 지역은 지방의 작은 소도시이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투자할 가치가 없는데요?“

“돈 좀 벌려면 서울에 집을 사야지, 쓰읍...지방은..

 쫌... 근데 서울은 비싸잖아요. 저는 지금 돈도

 없고, 저는 쫌 힘들겠는데요“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선이 부정적인 사람에게는

아무리 좋은 정보나 투자기회를 주어도 좋지 않은 쪽

으로 해석하려 합니다.

 

반면 투자에 적극적인 사람은 좋지 않은 시장상황에

서도 좋은 신호를 찾아내어 투자의 기회로 만들려고 하죠.

 

이처럼 막상 부동산 호재가 있는 지역에서도 부정적

으로만 생각하고 망설인다면 투자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때로는 투자에 앞서 일부 전문가들의 말이나 뉴스에

휘둘리지 말고 소신 있게 행동하는 의연함이 필요하죠.

 

미국의 자수성가한 젊은 사업가 엠제이 드마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느니 실패를 후회하는 삶을 살겠다."

 

여러분들은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혹시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변화를 바라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불안한 미래를 자유롭게 만들고

싶은 것이죠. 그래서 이렇게 부동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돈! 우리의 삶에는

돈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많건 적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도구이죠.

 

혹시 당장 먹고 살 돈만 벌면 되지 사람이 무슨

돈 욕심이 그렇게 많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분이 계시다면

다음의 대화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돈이 없어도 젊으면 되지만 돈 없이 늙을 순 없어.

 늙으면 돈이 있어야 해. 왜냐하면 돈 없이 늙는 건

 너무 끔찍하니까. 그러니까 젊거나 돈이 있거나

 둘 중의 하나야. 늙었는데 돈이 없으면 안 돼.

 이게 진리야.”

       -뜨거운 양철 지붕위의 고양이 중 마가렛의 -

 

사람들은 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돈만 밝히는

돈벌레’ ‘속물이다’ 라고 말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역시 한 번쯤은 로또에 당첨되는 꿈을 꾸곤

하죠. 그 말은 결국 ‘돈이 좋다’는 일부의 마음이

반영된 게 아닐까요?

 

우리는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돈은 추하고 더러운 것이 아닌, 우리들의 삶을

윤택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돈은 목표와 목적이 아니라 하나의 수단일 뿐이죠.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곤란한 상황에서 당신을 구해줄 수는 있다.

                                      -클레어 부드 루스-

 

오늘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캐시플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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