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시플로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두 번째 교훈
‘돈의 힘을 정복하라’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정이 이성적 사고를 대신하고
있음을 알지 못합니다. 감정은 감정일 뿐 감정에
휩쓸려 이성적 사고가 방해를 받아서는 안되죠.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만 합니다.
사람들이 직장을 구해야 한다고 말할 때,
그것은 대개 이성적 사고가 아닌
돈이 떨어진다는 두려움이라는 생각.
바로 감정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우리의 감정. 두려움은 너무 자주
이성적 사고를 움직이게 합니다.
돈이 충분치 않다는 두려움이 생길 때
우리는 즉시 직장을 구해 푼돈을 벌어 두려움을
없애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스스로에게 이렇게
자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이 두려움을 없애는 최상의 해결책이 과연 직장일까?
우리의 삶을 길게 놓고 봤을 때 절대 그렇지 않음을 모두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직장은 인생이라는 장기적인 문제의 단기적인
해결책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돈을 벌지
못하고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푼돈을 벌기 위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만드는 그 두려움은 자식을 학교에 보내려고
기를 쓰게 만드는 두려움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돈의 힘을 정복하는 것에 대해서 배워야
합니다.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그런 것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배우지 못하면 돈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이미 함정에 빠져있습니다.
그 함정은 두 가지 감정, 즉 두려움과 욕망 때문에
발생하죠. 그런 감정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바꿔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배워야 하는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그저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은
근본적인 두려움이나 욕망을 처리하지 못합니다.
그 두 가지 감정을 처리하지 못하면 부자가 되어도
돈이 많은 노예가 될 것입니다.
두려움이 우리를 문밖으로 내몰며,
욕망이 우리에게 손짓을 합니다.
가난이나 금전적 어려움의 근본 원인은 바로
두려움과 무지입니다.
경제나 정부나 부자들이 그 원인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함정에 빠지는 것은 두려움과 무지
때문이고 아이러니하게도 그것들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스스로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더이상
추구하지 않을 때 그때 무지가 들어섭니다.
평생 두려움 속에 살면서 자신의 꿈을 펼치지
않는 것은 정말 잔인한 일입니다.
우리들은 그런 함정을 피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돈은 사람들을 지배하였고
저 역시 지배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삶에서는 절대로
돈의 지배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로버트와 그의 친구 마이크는 부자아버지의
가게에서 일하면서 보수를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가게에 있는 만화책을 얻어 마이크네
집의 지하에 있는 공간에 만화책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만화책 공급자와 되팔지 않는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하 도서관은 입장료로 10센트를 요구했고,
마이크의 여동생을 도서관 사서로 채용했습니다.
당시 만화책 값은 10센트였으며 2시간의 도서관
운영시간동안 아이들은 만화책 대여섯 권은
너끈히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린 로버트와 마이크는 돈이 자신들을 위해
일하게 하는 법을 배운 것입니다.
가게에서 일하는 보수를 받지 않음으로써,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상상력을 동원해 돈을 버는
기회를 찾아낸 것입니다.
그들의 사업체인 만화책 도서관을 시작함으로써,
고용주인 부자아버지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금전적인 문제를 통제했습니다.
특히 그들이 육체적으로 사업장에 있지 않아도
사업체가 돈을 만들게 한 것이 큰 소득이었죠.
그들의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급여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급여의 필요성을 더 빨리
잊을수록 그 이후의 삶은 더 쉬워집니다.
급여에 중독되면 우리는 쥐경주,
즉 가난한자들의 삶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최근 저희 집 앞에 로또 판매점이 생겼습니다.
가끔 지나치다가 생각이 나면 ‘혹시 모르니까’ 하며
복권을 사곤 했죠. 이게 당첨이 되면 정말 좋겠지만,
어떨 때는 정말 당첨이라도 되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가끔 기사에 나오는 로또 1등 당첨자의
삶이 생각했던 것만큼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복권에 당첨이 되었지만 도박과 유흥에 빠져
1년 만에 탕진하고 절도범이 된 사람.
당첨 후 누나와 동생에게 흔쾌히 당첨금을
나눠줬지만 동생과의 갈등으로 동생을 죽인 살인범이 된 사람.
로또 당첨이라는 엄청난 행운을 가지고도 왜 이들은 이런 삶을 살게 되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들은 모두 돈의 관한 지식이
없었고, 갑자기 생겨버린 큰돈은 자신들이 감당
할 수 있는 한계를 넘었기 때문에 그 돈을 통제
할 수 없었고 결국 비참한 말로를 맞이했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일종의 힘입니다. 하지만 더 힘이 센 것은
돈에 관한 지식이죠. 돈은 있다가도 없지만,
돈에 관한 지식이 있으면 그것을 통제할 수 있고
자산을 모을 수 있습니다.
가난한 아버지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부자 아버지는 돈에 관한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식이 문제를 해결하고 돈을 만듭니다.
금융 지식이 없는 돈은 곧 사라질 돈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에 관한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회계는 아마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공부일 것입니다.
회계는 또 가장 혼란스런 공부일 수도 있죠.
하지만 여러분이 장기적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회계는 가장 중요한 공부일 수 있습니다.
먼저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고,
자산을 사야만 합니다.
자산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획득하기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유일한 규칙입니다.
자산을 규정하는 것은 단어가 아니라 숫자입니다.
그래서 숫자를 읽지 못하면 내가 구입한 것이
자산인지 구멍 난 항아리인지 구분하지 못하죠.
회계에서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숫자가 우리들에게 얘기하는 그 내용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단어도 마찬가지죠.
단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어가 우리들에게 얘기하는 스토리가 중요합니다.
가끔 저는 인터넷 기사를 읽다가
그 단어를 읽을 수는 있었지만
그 단어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실질적 문맹이었던 것이죠.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금융 보고서’ 는 이와 같을 것입니다.
읽을 수는 있지만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하죠.
위쪽 상자는 손익계산서로서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 즉, 수입과 지출을 측정합니다.
아래쪽 상자는 재무상태표로서 자산과 부채의 균형을
측정하죠. 많은 금융 초보자들이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의 관련성을 알지 못합니다.
이런 관련성을 아는 것은 무척 중요한데 말이죠.
혹시 좀 생소해서 조금 어려웠나요?
좀 더 쉽게 말하면
자산은 주머니에서 돈을 넣는 어떤 것이고,
부채는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는 어떤 것입니다.
사실은 이것만 알면 되죠.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산을 사면서 살면 됩니다.
반대로 가난한 사람이나 중산층이 되고 싶다면
부채를 사면서 살면 됩니다.
이런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현실 세계에서 돈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단어와 숫자에 대한 무지가 돈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사람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때는
숫자건 단어건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무언가 잘못 이해되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부자가 부자인 것은 돈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보다
다른 분야에서 더 많은 것을 알기 때문이죠.
따라서 부자가 되어 자산을 유지하고 싶다면
금융 지식을 알아야만 합니다.
즉 단어와 숫자 모두를 알아야 합니다.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무언가를 설명한 후
이해하지 못한 사람 손들어보라고 했을 때,
자신 있게 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당시 나만 이해하지 못한 것이 창피하여 아는 척 넘어갔던 적이 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질문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참 아쉬운 순간이구나'
하며 후회하곤 하죠.
그런데 성인이 된 지금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저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들인데 어린시절의
저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끔 마주치곤 합니다.
똑똑한 어른들은 종종 단순한 개념에 관심을 갖는 것
이 창피한 일이라고 느끼죠. 그러나 창피함은 순간일 뿐입니다.
돈에 관한 지식을 배우지 못하면 가난은 영원할 것입니다.
어른이 된 로버트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만을
보고 그 사람의 지출 습관과 현금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고, 그렇게 되기까지 부자 아버지로부터
다음의 말을 골백번도 넘게 들었다고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숫자를 읽고 이해해야 한다」
오늘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캐시플로였습니다.
낮은 가점으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는 방법
[티스토리] PDF 전자책 보러가기
https://cashflowip.tistory.com/52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분양했던
전국의 아파트 분양자료를 보기 편하게 정리했습니다.
[티스토리] Excel 아파트 분양자료 보러가기
https://cashflowip.tistory.com/53
'독서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월급쟁이 부자들 1부 [월급쟁이에게 행복한 미래가 있을까?] (0) | 2020.09.22 |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5부 [부자는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0) | 2020.09.21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4부 [나는 시한부 인생이다] (0) | 2020.09.20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3부 [나는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0) | 2020.09.19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부 [나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0) | 2020.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