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인생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부 [나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캐시플로 2020. 9. 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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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캐시플로입니다.

오늘 이야기할 책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경제경영서 바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입니다.

 

1997년, 22년 전에도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조언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학교 가서 공부 잘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찾거라.”

 

대부분의 평범한 직장을 다니는 부모들은

평생을 돈 문제로 골치 아파하고 속앓이를 하며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왜!?

 

 

 

자신들이 가장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이런 조언을 하는 것일까요?

 

순진한 아이들은 이런 조언을 듣고,

낡은 교육 제도 속에서 여러 해를 보내며

써먹지도 못할 것들을 공부하면서

있지도 않은 세상에 대비합니다.

 

저는 부모들이 왜 이런 조언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 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건 아마 자신들이 경험했던 삶의 범주 안에서만

생각하고 내린 결론이 아니었을까?

 

대기업 직원이었던 부모는 자식에게

공부 열심히 해서 안정적인 대기업에

들어가라고 조언합니다.

 

곁에서 부모의 삶을 지켜본 자식들은

그들의 조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죠.

 

 

이병철 → 이건희 → 이재용

 

마찬가지로 기업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은

자신의 자식에게 기업인으로 살라고 말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기업인의 자식들이 평범한 회사원

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단 한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 책을 통해 돈으로부터 자유롭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던

아버지와 교육은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부자로

살았던 아버지에게 조언을 받고, 결국 부자의 길을 선택한 사람입니다.

 

1947년 하와이에서 태어난 그는 1977년 최초의

나일론 지갑을 선보이며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1985년 투자교육회사를 창업해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투자의 원리를 가르쳤습니다.

더이상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얻은 그는 47살의 나이에 은퇴했습니다.

 

 

그는 부자 아버지로부터 대체 어떤 조언을 들었기에

부자의 길을 선택할 수 있었을까요?

 

두 아버지는 돈에 대한 관점부터가 극명하게

달랐습니다. 가난한 아버지는

「돈을 좋아하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라고 말한 반면 부자 아버지는

「돈이 부족하다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돈에 대한 두 분의 관점 차이는 너무도 컸습니다.

 

로버트는 깊이 생각하면서 스스로 선택을 하려고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스스로 선택을 하는 것이

어떤 한 분의 관점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하는 것보다

결국에는 훨씬 더 소중한 배움으로 이어졌습니다.

다시 말해 부자는 다른 사람의 관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며 스스로 생각하여 선택합니다.

 

가난한 아버지는 이력서를 잘 만들어 좋은 직장에

들어가도록 권유했고, 부자 아버지는 강력한 사업

및 재정 계획을 짜서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도록 가르쳤습니다.

 

가난한 아버지는 언제나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나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할 거야」

그리고 그 예언은 현실로 나타났죠.

 

반면에 부자 아버지는 언제나 자신을 부자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는 항상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부자이고, 부자들은 이런 일을 하지 않아」

그는 큰 실패 후에 알거지가 된 뒤에도 여전히

자신을 부자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을 하며 자신을 격려했죠.

「가난한 것과 알거지가 되는 것은 서로 다르다.

  알거지는 일시적이지만, 가난은 영원한 것이다」

 

두 아버지 모두 교육과 배움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달랐죠. 가난한 아버지는 로버트가 열심히

공부해서 교수나 변호사, 혹은 회계사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부자 아버지는 열심히 공부해서 부자가 되고,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와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하는 방식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첫 번째 조언!

부자들은 절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로버트는 아홉 살 때 부자 아버지로부터 다음의 말을

듣고 그 분에게서 돈에 대해 배우기로 결심합니다.

 

“나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한다.”

 

이 말을 읽고 저는 한동안 책을 내려놓고,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 스스로 내 인생을 내 뜻대로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돈에 대한 욕심도 없었습니다.

연봉이 오르면 오르는 대로 동결되면 동결되는 대로

그냥 그런가보다 하며 “당장 먹고 살 돈만 있으면

되지” 하고 넘어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읽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는 돈의 노예였습니다.

매일 아침 피곤한 상태로 일어나서 가기 싫은 회사에

가기 위해 정신없이 출근 준비를 하고 하루의 대부분

을 회사에서 보내며, 내 능력을 발휘하여 돈을 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나의 시간을 팔아

그 대가로 돈을 받았고, 누군가는 나의 시간을

사서 더 큰 돈을 벌고 있었습니다.

 

돈에 의해서 제 인생은 지배당하고 있었고,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살고 있지 않았습니다.

 

기업이 구조조정을 발표하면 직원은 직장을 잃고

그 가족들은 생계에 위협을 받지만,

그 이유가 자동화 방식에 따른 인건비 감소이면 대개,

주가는 올라갑니다. 주가가 올라가면 주주는

더 부자가 되고, 직원들은 돈을 잃고 기업주와 투자가는 돈을 벌죠.

 

단순히 직원과 기업주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통제하는 것과

자신의 운명을 남에게 맡기는 것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부자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통제하며.

자신의 운명을 남에게 맡기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부자가 되려고 무언가를 시도해본 적이 있었나요? 아니 마음이라도 먹은 적이 있었나요?

혹시 ‘나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을 거야’ 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나요. 로버트는 누구든지 선택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정말 누구든지 선택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는 두 가지 기본적인 선택이 있습니다.

안전하게 살거나 현명하게 사는 것입니다.

안전하지만 가난하게 살 것인가?

위험할 순 있지만 현명하게 대처하여

부자로 살 것인가?

 

저는 지금이라도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미래를

살려면 낡은 규칙은 버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삶은 언제나 우리들을 내두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일만 하다가 삶이 우리들을

내두를 때 그냥 포기하고 평생 안전하게 살면서 옳은

일만 하고, 있지도 않을 일을 두려워하며 자신을

아끼다 삶에 찌는 피곤한 늙은이로 죽게 됩니다.

 

물론 친구는 많이 생깁니다.

열심히 일하는 착한 사람이기 때문에 나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살면서 옳은 일만 하는 것은 그건

실제로는 삶이 우리들을 내두르면서 굴복시키는 겁니다.

 

사람들은 항상 마음속 깊은 곳에서 위험을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이기는

것이지만,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승리에 대한 기쁨

보다 훨씬 더 크죠. 그래서 사람들은 안전하게만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은 안전하지만 가난합니다.

 

삶이 언제나 우리들을 내두르더라도 삶에 굴복당하지 맙시다.

 

5센트

 

부자가 되고 싶어 했던 어린 로버트와 그의 친구

마이크는 니켈로 만들어진 치약 튜브를 녹여

5센트짜리 동전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아버지로부터 그것은 위조이며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두 소년은 좌절했지만,

가난한 아버지는 그 둘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실패와 실행!

한 글자 차이로 단어의 뜻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부자가 될 순 없습니다.

실패했을 때 가난해지는 것이 아니라

포기했을 때 가난해지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했다는 것입니다.

 

로버트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자 아버지에게 물었고, 부자 아버지는

어린 로버트의 머리를 가볍게 토닥거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머리를 써야 한다.」

 

부자들은 절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로버트는 그것을 <첫 번째 교훈> 이라고 불렀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캐시플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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